대사증후군이란 무엇이며, 대사증후군 원인, 대사후근 증상 및 통계를 알아보겠습니다.
이 글은 질병관리청 자료를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.
♣ 대사증후군 정의
한 사람에게 혈압상승, 고혈당, 혈중지질이상, 비만 등 심뇌혈관질환 및 당뇨병의 위험을 높이는 위험인지가
겹쳐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.
대사증후군은 당뇨병, 고혈압, 만성콩팥병,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높이며, 각종 암 발생 및
사망률과도 관계가 있습니다.
♣ 대사증후군 원인
유전적 및 환경적 요인 등 여러 가지 위험인자가 있지만, 인슐린 저항성이 가장 중요한 인자입니다.
① 인슐린 저항성 : 인슐린에 대한 신체 반응 감소 현상 (당뇨병, 고혈압, 이상지질혈증의 주요 원인)
② 비만 : 내장지방세포에서 지방산이 과다하게 유리되어 혈중유리지방산이 많아져 인슐린 저항성 발생
③ 유전적 요인 : 가족력도 인슐린 저항성의 한 원인이 됨
④ 스트레스 : 스트레스는 혈중 코티솔을 증가시켜, 인슐린 및 혈당이 올라감.
⑤ 신체활동의 감소 : 내장지방이 축척되고,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이 감소하여 대사증후군 발생
⑥ 교감신경의 활성 증가 : 내장지방세포에서 지방분해를 촉진하여, 유리지방산이 증가함.
⑦ 미토콘드리아 기능 이상 : 활성 산소에 의해 손상된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이 점차 감소하면서 대사증후군 발생
⑧ 저체중 출산 : 저체중 출산아의 경우 고혈압, 당뇨병의 인슐린 저항성과 연관된 질환의 위험성이 높음
♣ 대사증후군 증상
대사증후군은 합병증이 발생하기 전에는 증상이 없습니다.
적극적인 생활습관 및 검사를 통해 동반 위험요인을 발견하고 치료하여,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해야 합니다.
♣ 대사증후군 현황
-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을 받은 사람 중 30.4%가 대사증후군이며, 78.5%가 위험요인 중 1개 이상 보유
(복부비만 26.6%, 높은 혈압 49.2%, 높은 혈당 42.9%, 높은 중성지방혈증 35.4%, 낮은 HDL 콜레스테롤혈증 24.8%)
대사증후군은 예방이 제일 중요합니다.
신체활동량을 증가시키고, 섭취하는 칼로리를 줄여 복부 비만과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는 것이 중요합니다.
금연과 과음은 반드시 피하시고,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한다면 큰 도움이 되실 겁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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