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성 갱년기 치료제, 영양제, 약 알아보기

여성이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여성 갱년기.

난소 기능 저하로 여성 호르몬 분비가 감소하면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.

일반적으로 40대 중후반부터 진행이 되다 50대에 폐경이 되면서 나타납니다.

(폐경 : 1년 동안 생리를 안 하게 되는 것을 폐경으로 정의합니다)

그럼 여성 갱년기 증상부터 치료방법까지 핵심만 빠르게 알아보겠습니다.

여성호르몬 감소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데요.

가장 흔한 증상은 월경 주기 불규칙입니다. 대표적인 현상만 알아보겠습니다.

① 안면홍조

② 가슴 두근거림

③ 식은땀, 발한

④ 불면증 또는 수면장애

⑤ 골다공증

⑥ 관절통

⑦ 거시기(^^) 고통

⑧ 구강건조, 피로, 우울, 건망증 등

칼슘함량이 높은 음식(우유, 멸치, 시금치, 두부, 미역 등)을 섭취하고 햇빛 쬐기(비타민D)를 해주며,

규칙적인 운동 등 생활습관을 통해 천천히 치료할 수 있지만, 심할 경우 부족해진 여성호르몬을

투여해 줌으로써 증상을 완화시키는 치료를 하셔야 합니다.

※ 참고, 남성갱년기 증상 : 근육량 감소, 우울, 성욕감퇴, 발기부전, 무기력, 피로, 불면증 등이 있습니다.

국내에 나와 있는 약의 경우 그 부작용에 대해 충분히 고려해서 선택하셔야 합니다.

특히, 골다공증 진행을 늦추어 줄 수 있지만 뇌졸증, 심근경색, 유방암 등의 발병 확률이 높일 수 있어,

약 섭취 시에는 꼭 전문의(산부인과)와 상담 후 치료 하시는 것이 아주 아주 중요합니다.

여성 갱년기가 심해지게 되면 본인은 물론, 가족 및 주변사람까지 힘들게 하는 질병입니다.

가족의 관심과 전문의와의 꾸준한 상담 및 치료를 병행하셔야 합니다.

(자녀분 중에 사춘기가 있는 자녀가 있다면 정말 정말 그 가정은 ㅠㅠㅠ 말씀 생략하겠습니다.)

전문여성병원에서 갱년기 프로그램을 많이 진행하고 있습니다.

(대표적으로 분당 차병원 경년기 클리닉 프로그램이 인기가 많은데요, 주요 도시별로 여성 병원에서 많이 하고 있으니,

후기 등을 확인하신 후 본인에 맞는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.)